입사 당일, R&D Center에 도착하시면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교육 일정표와 유인물, 다과가 셋팅되어 있는 회의실에서 교육을 기다리게 되실 텐데요. 

인사담당자 안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됩니다. 

1차 입문교육의 목표는 올릭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생활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소개, 업무가이드 설명, 보안교육, 각 본부별 업무 소개, 사무실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담당자 분들께서 정해진 시간에 오셔서 교육을 해주시고 오후 중 모든 교육이 끝나면 소속부서로 가서 팀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입사 일주일 후에는, 올릭스의 가치체계 및 사업현황, 기술력 등에 대한 OliX test를 보게 됩니다.
공부할 자료(OliX공통교육자료, 슬기로운 회사생활)는 입사 당일에 드리니 일주일동안 공부하실 수 있답니다. 

시험은 1시간동안 객관식 40문제, 주관식 10문제를 풀게 되고 합격 점수는 60점인데요. 올릭스에 대한 기초지식을 숙지하게 하기 위함으로 점수가 미달되더라도 불이익은 없으며, 계속 응시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사 첫 주에는, 부서 OJT와 멘토링 활동이 시작됩니다. 

그 중 부서OJT는 부서 내에서 ‘업무’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도사원을 배정하여 부서업무 시 필요한 지식 및 기술들을 자체 교육하는 것입니다. 

지도사원이 5~10주간의 교육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하고 진행하면, 신규입사자는 교육 후 배운 것과 보완할 점에 대해 간단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자신의 분야이더라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낯설고 헤메게 되곤 하는데요. 부서OJT는 이런 어려움을 방지하고 빠르게 업무에 뛰어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입사 첫 주, 부서OJT와 더불어 멘토링프로그램도 시작이 됩니다. 

멘토링은 올릭스 ‘조직’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월 2회 정도 만나 회사 이야기와 소식을 공유하며 올릭스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때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는데요. 식사, 영화관람, 볼링,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멘토는 입사자와 다른 부서의 인원으로 매칭하기 때문에 소속 부서에서는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을 조금은 더 편하게 나누고, 타 부서에 대해서도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멘토 배정이 되면 멘토가 사내 메신저로 연락을 주시니 서로 간단히 인사하신 후 일정을 조율해 멘토링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보통 점심식사 및 티타임을 선호하시더라구요.^^)

마지막! 입사 후 3개월이 되는 시기가 오면, 비슷한 시기의 입사자들이 모여 올릭스의 인재상을 내재화하고 ‘행동하는 TGO(The Great OliXer)’가 되기 위한 2차 입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개인의 업무성향과 가치관을 확인하는 ‘Know myself’, 능동적인 목표설정과 업무계획 방법을 제고하는 ‘Self-leadership’ 등 몇 가지의 질문을 두고 토의시간을 비롯해 CEO와의 점심 간담회, 타 부서 입사자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팀빌딩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토의시간에는 아래와 같은 질문들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나는 수많은 일 중 왜 이 일을 하나요?”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직급 없이 역할만 남는 환경이 된다면, 나는 올릭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회사와 개인의 성장이 함께 가기 위해서 꼭 생각해봐야 하는 질문들이겠죠?

비슷한 상황의 입사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인 만큼 진솔한 생각을 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입사자분들이 가장 활기(?)를 띄는 교육인데요. 그 활기참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TGO가 되길 바랍니다.^^